둥근잎유홍초
이 윤 숙
노을빛 물드는 강 언덕 아래로
둥근잎 조각배 내게로 온다.
흘러오는 공간 사이사이로
언뜻언뜻 내비치는 뒹구는 추억
다정한 꽃잎에 소녀적 미소 담아
떠오르는 그 시절 첫사랑
불그레 상기되는 얼굴로
추억의 편지를 띄운다.
이윤숙 작가
7210900@hanmail.net
둥근잎유홍초
이 윤 숙
노을빛 물드는 강 언덕 아래로
둥근잎 조각배 내게로 온다.
흘러오는 공간 사이사이로
언뜻언뜻 내비치는 뒹구는 추억
다정한 꽃잎에 소녀적 미소 담아
떠오르는 그 시절 첫사랑
불그레 상기되는 얼굴로
추억의 편지를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