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한 컷] 임수연 기자

 


상사면의 약 7.2ha의 임야가 불법토지개발로 산사태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지난 1월 16일, 민원접수 이후, 경찰은 행위자인 정 모 씨에게 4월까지 17차례 작업중지를 요구했지만, 정 모 씨는 이에 불응하고 지속적으로 공사를 강행했다. 산림과의 추가고발 조치도 취해졌으며, 검찰에 송치, 일단 작업은 중지된 상태다. 하지만 민둥산이 된 산은 누가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

임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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