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4일 순천시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원로·전현직 주요간부 100인 김선동 후보 지지선언 1차 기자회견이 있었다.

 

24일 순천시청 앞에서 김선동 후보를 지지하는 100인 선언식이 진행되었다. 순천시민 주권회복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소속 원로회원과 전·현직 주요간부 100인은 김선동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지지를 선언하는 1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동과 농민단체 회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학생운동, 노동운동, 진보정치 30년 한길을 걸어온 김선동 후보의 삶과 활동을 격려하며 지지입장을 밝혔다.

 

이어 20대 국회의 순천시 선거구 불법 획정에 대한 규탄하며, 67.8%의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의 힘을 실어준 순천시민에게 국회의원 후보선정과정의 기회마저 박탈한 순천 정치 현실을 시민의 참여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선동은 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의 집단해고와 화상경마장 거부운동, 한미 FTA 날치기에 맞서 온 사람으로, 시민들의 권리와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다”라며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선동 후보는 국민들의 생계난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과 지금까지 지급을 미룬 농‧어민 수당 지급을 촉구했다.

 

한편, 김선동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생계난에 몰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생계의 재난상황에 몰려있는 국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순천시가 2019년도에 지급해야 할 농‧어민 수당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긴급 지급하고 전라남도 또한 이미 확보된 예산인 2020년 농‧어민 수당 상반기분을 시급하게 지급하여 한계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며 농‧어민 수당 지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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