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5명 투표 참여, 마을계획 의제 우선순위 확정

[순천시청 보도자료 - 덕연동]

▲ 덕연동 총회사진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향기)에서는 지난 22일(목)오후 6시부터 연향동 제1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덕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계획 의제와 주민참여제안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8월 14일 ~ 21일까지 마을계획 의제와 주민참여제안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895명의 주민투표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계층에서의 얘깃거리를 들어보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를 통해 결정된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에서도 ‘쓰레기없는 청정도시 정원로드 조성’이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쓰레기 문제가 덕연동뿐만 아니라 순천시에서도 가장 큰 문제임이 확인됐다.

 

이향기 덕연동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통해 주민참여가 더 활성화되면서 대한민국 주민자치 1번지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덕연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덕연동 주민자치회는 2007년 주민자치박람회 대상 수상이후 침체되었던 주민자치가 주민자치회로 새로이 발족하면서 마을민주주의 강화, 풀뿌리 주민자치 역량강화, 안전하고 돌봄이 있는 덕연동, 나눔과 공유가 있는 덕연동으로 새로운 주민자치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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